시골에서 특히나 아파트가 아닌 전원주택에서 살다보니 좋은점은 “뛰면 안돼!”라는 말을 해본적이 없고, 밭에서 나는 작물들을 바로 따서 요리를 해준다던가, 밭의 흙으로 장난치며 논다던가 하는 부분들입니다.
자연의 색과 동물들, 식물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일상을 보냅니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같이 여러가지를 만들어봅니다. 사실 첫째아이가 유치원을 입학하기전까지 시설을 보내지 않고 저와 남편이 데리고 지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집에서 같이 협동작업을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쿠키틀 구매처
허니버니 쿠키버터

특히나 한우를 키우고 있는 축사에 가서 전동 장난감들도 타고 또 소들도 구경했다가 그러곤 집에 오는게 일상인 나날입니다만 이제는 모기와의 전쟁선포로 아쉽게 축사와 밭에 갈 일은 줄어들듯 합니다.

시골에서 아이들과 하루하루 평범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단조롭기도 하고 평온하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커간다는건 보통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도시와 다른 곳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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